인터넷언론'청소년의 날' 제정 범국민운동 전개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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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 주도 “생애주기 청소년만 국가기념일 없어”

오는 12일은 UN이 정한 “세계 청소년의 날’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공식적인 청소년의 날이 없다. 이런 현실에서 ‘청소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자는 범국민운동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감리회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이사장 이용윤)은 지난달 31일, “청소년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이자 변화의 주체”라고 전제한 뒤 “청소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만들어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적 투자와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자”면서 ‘청소년의 날 제정 전국청소년추진위원회’ 등 유관 단체와 함께 이를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청소년들은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는 어린이날, 성년의 날, 청년의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노인의 날 등 생애주기를 기념하는 국가기념일이 마련돼 있지만, 가장 중요한 성장 과정인 청소년 시기만 국가기념일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생애주기 국가기념일의 마지막 퍼즐인 청소년의 날을 제정해 “청소년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존중받고 축하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소년의날 제정이 단순히 기념일을 하나 더 만드는 일이 아니라,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는 국가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 참여, 자원봉사, 문화예술 활동, 진로탐색, 국제교류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는 상징적 기반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와 권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청소년 참여와 주도성 확대를 통한 건강한 민주시민 성장 △청소년활동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참여문화 활성화 △정부·지방자치단체·학교·청소년시설·시민사회, 종교계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청소년들 관계자는 “오랫동안 ‘청소년은 미래’라고 말해 왔는데, 청소년은 미래이기 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의 날 제정은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참여와 변화의 주체로 인정하는 역사적인 국가 선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소년의 날 제정 청소년추진위원회와 푸른이는 앞으로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서명운동, 기관 및 학교·청소년시설·교회의 참여 캠페인, 기자회견, 정책포럼, 국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사회는 이미 1999년 유엔 총회에서 매년 8월 12일을 ‘세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존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청소년을 위한 국가기념일이 없어 국제적 흐름에 걸맞은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범국민운동 전개의 이유다.


청소년의 날 제정 청소년시민운동은 2001년부터 준비됐으며, 2004년 천안 청소년 포럼에서 ‘청소년의 날’ 제정을 결의한 이후 서울, 천안, 오산, 제천 등에서 세계청소년의날(8월 12일) 기념행사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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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은 1999년, 매년 8월12일을 세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등을 이어오고 있다. 


출처 : weekly기독교타임즈(https://www.km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