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로드된 사진에 문제가 있거나 삭제를 원하는 경우 홍보담당자로 문의해주세요. (02.6715.6644)
* 업로드된 활동사진은 무단 복제를 금지하며, 영리 또는 디지털범죄 등으로 사용되었을 경우 법적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사진 = 전양준) 북한산 인수봉
강북구 홍보대사를 아나요?
(글=전양준 스포츠클라이밍 담당자) 강북구 홍보대사인 김자인선수가 30번째 클라이밍 월드컵 재패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다시 국가대표가 되어 월드컵에서 얻어 낸 금메달이라 무엇보다 더 값지게 느껴진다.

(사진출처 : 강북구청 공식 누리집 - 강북구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자인 선수)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
스포츠클라이밍은 올림픽종목이며 리드·볼더(컴바인)과 스피드가 있다. 김자인선수는 리드종목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진 선수로 대회의 루트를 설계하는 루트세터들이 김자인 선수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고 극찬하곤 했다.

(사진 출처 : 노스페이스 - 산악전문 사진작가인 강레아 작가의 사진전 중 '김자인' 선수)
몰입에 대하여
김자인 선수가 더 대단한 것은 마음이 한 곳에 있다는 것이다. 산악사진작가인 강레아는 김자인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1등을 하는 선수들을 사진 속의 눈동자에서 불이 이글거려 알수가 있다. 그런데 김자인선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냥 평온해. 마치 벽과 자신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것 같아!”

(사진 출처 : KBS뉴스)
최선이란? “스스로 감탄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
꼬맹이 김자인은 새침떼기였다. 암벽을 처음엔 싫다고 안한다고 했었다. 오빠들을 따라다니다가 어느덧 국내 최고 선수가 되었고 그녀의 목표는 항상 세계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목표는 2024년 파리올림픽으로 향하고 있다. 김자인은 몰입에 대한 석사논문을 썼다. 강레아 작가의 ‘발현’에서의 사진에서 보이는 김자인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발을 손처럼 쓰는 동작과 그런 자세가 나올 때까지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스트레칭과 훈련을 했는지가 와닿기 때문이다. 그리고 벽의 루트를 바라보는 그 표정에서 몰입과 진정성이 보인다. 하나의 목표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조정래선생님은 “스스로 감탄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이다.” 라고 최선을 정의하였다. 아마도 김자인 선수는 자신에게 감탄을 많이 했으리라 짐작한다.

(사진 출처 : 월간 사람과 산)
최고의 선수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주변에서 김자인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우승으로 김자인 선수에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길 바란다. 최초로 바르도네치아에서 열린 국제암벽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와 르그랑은 자신이 유명한 산악인이 된 계기는 스폰서 덕분이라고 했다. 여자 우승자인 까뜨린 데스티벨은 이후 아웃도어 회사의 스폰을 받았고 언론이 만들어내는 자신의 이미지를 따라가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김자인 선수는 저평가되어 있다. 오늘 우연히 까뜨린 데스티벨의 책을 읽다가 그녀의 말에서 김자인 선수가 떠올라 몇자 적는다. 그리고 2024년 파리에서 금메달을 건 김자인 선수와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글 | 전양준 (혁신지원팀 - 스포츠클라이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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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양준) 북한산 인수봉
강북구 홍보대사를 아나요?
(글=전양준 스포츠클라이밍 담당자) 강북구 홍보대사인 김자인선수가 30번째 클라이밍 월드컵 재패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다시 국가대표가 되어 월드컵에서 얻어 낸 금메달이라 무엇보다 더 값지게 느껴진다.
(사진출처 : 강북구청 공식 누리집 - 강북구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자인 선수)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
스포츠클라이밍은 올림픽종목이며 리드·볼더(컴바인)과 스피드가 있다. 김자인선수는 리드종목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진 선수로 대회의 루트를 설계하는 루트세터들이 김자인 선수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고 극찬하곤 했다.
(사진 출처 : 노스페이스 - 산악전문 사진작가인 강레아 작가의 사진전 중 '김자인' 선수)
몰입에 대하여
김자인 선수가 더 대단한 것은 마음이 한 곳에 있다는 것이다. 산악사진작가인 강레아는 김자인에 대해 이런 말을 남겼다.
“1등을 하는 선수들을 사진 속의 눈동자에서 불이 이글거려 알수가 있다. 그런데 김자인선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냥 평온해. 마치 벽과 자신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것 같아!”
(사진 출처 : KBS뉴스)
최선이란? “스스로 감탄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
꼬맹이 김자인은 새침떼기였다. 암벽을 처음엔 싫다고 안한다고 했었다. 오빠들을 따라다니다가 어느덧 국내 최고 선수가 되었고 그녀의 목표는 항상 세계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목표는 2024년 파리올림픽으로 향하고 있다. 김자인은 몰입에 대한 석사논문을 썼다. 강레아 작가의 ‘발현’에서의 사진에서 보이는 김자인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발을 손처럼 쓰는 동작과 그런 자세가 나올 때까지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스트레칭과 훈련을 했는지가 와닿기 때문이다. 그리고 벽의 루트를 바라보는 그 표정에서 몰입과 진정성이 보인다. 하나의 목표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조정래선생님은 “스스로 감탄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것이다.” 라고 최선을 정의하였다. 아마도 김자인 선수는 자신에게 감탄을 많이 했으리라 짐작한다.
(사진 출처 : 월간 사람과 산)
최고의 선수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주변에서 김자인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우승으로 김자인 선수에게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길 바란다. 최초로 바르도네치아에서 열린 국제암벽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와 르그랑은 자신이 유명한 산악인이 된 계기는 스폰서 덕분이라고 했다. 여자 우승자인 까뜨린 데스티벨은 이후 아웃도어 회사의 스폰을 받았고 언론이 만들어내는 자신의 이미지를 따라가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김자인 선수는 저평가되어 있다. 오늘 우연히 까뜨린 데스티벨의 책을 읽다가 그녀의 말에서 김자인 선수가 떠올라 몇자 적는다. 그리고 2024년 파리에서 금메달을 건 김자인 선수와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글 | 전양준 (혁신지원팀 - 스포츠클라이밍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