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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만난 난나 🐳

2024. 7. 20.(토) 13:00~17:00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나날에,

청소년에게 즐겁고 시원했던 좋은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물 만난 난나’ 프로그램이 7월 20일에 개시되었습니다.

'물 만난 난나'는 물과 관련된,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물총과 우비는 센터에서 미리 준비했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럼 시원하고 재미있는 현장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던져라 물폭탄! 💣

입구에서 우비를 착용한 후, 아이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활동은 ‘던져라 물폭탄’이었습니다.

이 활동은 10점, 20점, 30점, 40점, 50점, 그리고 X2 스티커가 붙은 바구니에 물풍선을 던져

일정 목표 점수에 도달한 청소년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였는데요!

물풍선이 터져도 한 번 들어가기만 하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하던 청소년들도, 물풍선에 익숙해지더니 곧잘 해내더라고요! 😆😆

뿅뿅 물총사격! 🔫 

물풍선 던지기 활동으로 몸을 푼 아이들은 다음으로 물총을 사용하는 ‘뿅뿅 물총 사격’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 활동은 물총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물총을 이용해 친구와 겨룰 수 있는 물총 축구와 서로에게 물총을 쏘며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물총 사격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아이들이 쉽게 친해질 수 있던 활동이었습니다.

마음껏 뛰놀다가 힘들어지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휴식과 함께 센터에서 뛰어놀았던 날들을 추억할 수 있는 ‘나만의 여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만의 여름 만들기! 🎨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 활동은 부채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꾸미고,

점토 클레이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자에 붙임으로써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한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작품에 새겼습니다.

난나를 찾아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장마가 계속되는 요즈음,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후에 더 재밌는 프로그램 소식으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는 청소년 여러분들의 밝은 꿈을 응원합니다.

글  | N서포터즈 지동건(서강대학교), 담당 신재원

사진 촬영 · 진행 | 특화사업팀 및 6기 N서포터즈